제 목 : 여름에 시 한편

작성자 : 최우용

날 짜 : 2004-07-26 오후 7:50:00 (조회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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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여러분이나 저나

마음을 추스리고 조금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내일을 준비하며 살아갔으면 합니다.

시 한편을 선사합니다.

어렵고 힘들때 많은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 여러분의 하늘을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2004. 7. 26.

최우용.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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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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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시 한편

최우용 

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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