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로펌 대표 6명이 말하는 '변호사 10大 덕목'

작성자 : 최우용

날 짜 : 2011-08-28 오후 11:27:00 (조회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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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2011년 7월21일자 기사입니다.



"글로벌한 사건 비중 커져 외국어 능력은 반드시 갖춰야"



법조계는 지금 법률시장 개방과 로스쿨을 통한 신(新) 법조인의 탄생으로 대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변호사업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배출되는 로스쿨 출신 새 변호사들에게 법조환경의 대 변혁은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이 되고 있다. 이들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기존 선배 변호사들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 ‘새 변호사들이 가야할 길’에 대한 조언이다. 이에 법률신문이 태평양의 나천수, 광장의 김병재, 화우의 윤호일, 율촌의 우창록, 지평지성의 이공현, 충정의 김진환 대표 등 국내 주요 6개 로펌의 대표변호사들에게 새 변호사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과 능력 10계명을 들어 정리했다.

1.특성화된 전문성을 강화해라= 대표변호사들은 새 변호사들이 새롭게 조성되는 법률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법조 분야도 의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점차 전공이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자신만의 특수 분야를 계발해 자기영역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전문 분야에 대한 실력을 갖추고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수렴해 신속하게 해법을 찾아내는 능력이야말로 새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필수 요건이라는 설명이다. 다행히 전망은 어둡지 않다. 다양한 전공배경을 가진 법조인 양성이라는 로스쿨 제도의 시행취지에 따라 비법학 전공자들이 로스쿨에 진학하면서 로스쿨생들은 전문화 능력계발에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외국어 능력을 키워라= 법률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변호사들도 국제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동안 국내 법률시장은 송무 분야에 편중됐으나 점차 기업자문과 국제거래 등 글로벌 사건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대표변호사들은 새 변호사들에게 상당한 수준의 외국어 능력을 갖출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들은 평소에 법률과 관련된 영어 회화능력을 키우는 것은 기본이고 영어권 이외의 나라와의 업무를 대비해 중국어나 아랍어, 스페인어 등도 틈틈이 공부해 두라고 조언한다. 각종 국제중재변론대회에 참여해보는 것도 외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3.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라= 아무리 특성화된 전문성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변호사라도 법률소비자인 고객이 모르고 있다면 소용이 없다. 새로운 법률시장은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고객’에서 ‘고객을 찾아 나서는 변호사’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대표변호사들은 “자신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자세를 갖춰야 로펌에 채용되고 나서도 성공적으로 변호사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4.법률가로서 사명감은 기본= 변호사법 제2조는 변호사가 공공성을 지닌 법률전문직임을 명백히 하고 있다. 대표변호사들은 이를 근거로 새 변호사들이 기본적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서는 법률가로서의 사명감을 지녀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법률시장 개방으로 변호사들의 직업적 어려움이 커질수록 공적 전문가로서의 사명감이 더욱 빛을 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법률로써 사회에 봉사하려는 공익적인 자세와 항상 준법자세를 견지하려는 윤리적인 마음가짐이 요구된다.

5.진취적인 개척자 정신을 가져라=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대량으로 양산되면서 법률시장에서 공급이 포화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새로운 업무 분야와 고객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개척자 정신이 요구된다. 대표변호사들은 로스쿨생들이 전반적으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법률시장에서 기존 법조인들보다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6.조직 친화적인 협동정신을 갖춰라= 개인의 실적보다는 팀의 실적을 중시하는 국내 로펌의 성향에 따라 대표변호사들은 조직 친화적인 협동심을 강조하고 있다. 새 변호사들이 협동심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지가 로펌 채용의 주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이들 대부분의 전망이다. 이들은 항상 같이 일하는 동료를 배려하고 업무협업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조직융화적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7.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라= 변호사는 법률소비자에게 일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이다. 항상 고객의 이익과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한 이유다. 대표변호사들은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고객을 대하는 일명 ‘프로 정신’이 결여된 자는 변호사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고객은 왕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 비로소 고객이 변호사를 믿고 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8.변화에 순응하는 열린 자세를 가져라= 하루에도 수십 개의 법령이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그만큼 법률분야는 시대상황에 따라 이론과 실무가 빠르게 변한다. 결국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변호사는 도태되고 만다. 대표변호사들은 “무한 경쟁시장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열린 사고를 통해 유연하게 대처하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타인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야 남보다 앞설 수 있다”고 전했다.

9.경제적 이익만을 좇지 마라= 대표변호사들은 아무리 법률시장의 경쟁이 가속화되더라도 변호사로서 공익적 의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경제적 이익만을 좇는 기회주의적인 태도와 불법을 감수하더라도 돈만 벌면 된다는 자세는 변호사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결코 보장하지 않는다는 조언이다. 국내 로펌들이 소속 변호사들의 공익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것이 단순히 법률가의 사명감 때문만이 아니라 성공적인 로펌 운영과도 관련돼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10.기본적인 법학지식을 쌓는데 게을리 하지마라= 선배 변호사들이 새 변호사들에게 가장 우려하는 것은 부족한 법학지식과 실무능력이다. 단기간인 로스쿨의 교육과정을 아직까지는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 법조인들의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하는 한 새 법조인들이 기존 법조계에 적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대표변호사들은 “사법연수원생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 법률지식이 체계화 됐다는 신뢰를 줄 수 있어야 로스쿨생을 바라보는 기존 법조계의 편견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순현 기자hyun@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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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할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능력은 모자라고..."
이렇게 고민하시는 분. 당신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들(일부의 공부에 관한 우성인자를 지닌 이는 제외하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물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부지런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길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다만, 일이든, 공부든 중요도에 따라서 또 집중해서 해야 합니다.

함께 한 학기 열심히 보내도록 합시다!!!


2011.8.28. 개학전야 심야의 연구실에서
최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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