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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1. 먼저 "왜 교수가 되려하는지?"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왜? 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나름대로의)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괜히 좋아보여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보이는 것 같아서, 선생님이 좋아서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고민하고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2. 왜?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주어지면,
먼저 현재의 학문에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오늘 쓴 게시판의 글을 참고로 바랍니다.
3. 대학원을 진학하여 박사과정을 마치고 학위를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이 쉽지가 않습니다. 더욱이 지방대학 출신으로서는 지방대학이라는 한계를 극복해야 합니다. 권하고 싶은 것은 외국의 명문대학에서 객관적으로 자신을 테스트하고 시험하면서 학문다운 학문을 하는 기회를 가져 볼 것을 권합니다.
4. 이제 로스쿨 체제가 되어 실무가도 많이 교수가 되고 있습니다. 로스쿨 진학 후[또는 사법시험 합격 후],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학위과정을 밟아 교수가 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5. 교수라는 직은 되기까지의 길이 험난합니다. 대학 졸업 후 박사학위취득까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길을 밟아 나갈 철저한 자기 확신과 노력 또한 필요합니다.
6. 목표를 정하셨다면, 미래 보다는 현실에 충실하면서 보내야 합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현재 학업에 충실하지 못하면서, 나중에 교수가 되어 학생들 앞에 선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니 "나중에..."하는 생각은 버리고 현재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좀 더 상세한 안내는 학생이 4학년이 되거나 대학원에 진학 할 때 다시 상담하였으면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시간을 이제부터라도 가지면, 삶은 변화고 꿈은 다가올 것입니다.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기 바랍니다.
2008. 10. 2.
최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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