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체 만안 하십니까?

작성자 : 김 성훈

날 짜 : 2004-08-14 오후 5:18:00 (조회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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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교수님께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치열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직까지는 유격받는 기분으로 감당할만한데 힘들긴 힘든 여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체 만안 하십니까? 이제서야 문후 드립니다. 졸업생 김성훈입니다.

홈피가 시원하게 바뀌었네요. 저는 8월초 일시 상경하여 이사짐을 정리해 놓구 다시 내려와서 양산에 와 있습니다. 하던일 후임자 인선이 늦어지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후임자에게 업무인수 중입니다. 내주중으로 마무리하고 바로 상경할 예정입니다. 다시 찾아뵙고 인사 여쭙고 싶었으나 이렇게 글로 대신하게되어 송구합니다.

2학기 강의준비와 학회,학술 저서 활동 등으로 바쁘실 때라 예상합니다. 치열한 여름 부디 기체를 보존하시여 후배들에게도 혼이 담긴 강의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교수님의 혼을 담은 저 또한 자랑스런 동아인으로 거듭나며 인격과 학문 수양에 소홀함이 없도록 매사 진중하고 치열한 모습으로 살아 가겠습니다.
종종 문후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004년 8월 14일
제자 김성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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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만안 하십니까?

김 성훈 

20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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